M치과에서 수술 받으신 분들의
솔직한 후기가 올라오는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27일날 수술한 아이예요!!
서울에서 급하게 내려오고, 입을 못벌리겠어서 고맙단 말도
제대로 못하고 왔네요^^ 빵도 사다드리려고 했는데 어딨는지 잘 몰라서
제주도 다녀오며 뇌물(?)로 드려야지 하며 원래 준비했던 초콜릿만드렸어요 ㅜㅜ
다음에 올라갈때 맛난거 사갈께요^^
우선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어요~
큰 수술이었는데도 제가 별로 힘들어하지 않게 수술도 잘 해주시고,
저녁늦게, 새벽에 불러도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와주셔서 항상너무 감사했어요 ㅜㅜ
선생님이랑 간호사언니들이랑 갈때마다 항상 다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처음 수술실 들어갈때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요!
제가 제몸을 무지 소중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수술후기나 이것저것 다 너무 찾아보고 와서 무섭더라구요ㅜㅜ
그 당시에는 잔뜩 얼어있어서 언니들이 말시켜도 너무 무섭더라구요 ㅜㅜ
많이 무서워서 갔는데 하고 나니까 후기들에 비해서 정말로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수술이 잘되서 그런거겠죠? 감사해요!!!!!!^^
이게다 신의손으로 수술해주신 선생님이랑
저녁에 계속 죄송하게 불러도 친절히 와주신 간호사 언니들덕분이예요!! 흐흐
아, 그리구 간호사 언니들 다 진짜예뻐요!! 수술첫날이랑 둘째날에는 진짜 내가 왜 이걸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쁜 언니들보면서 꿈을 꾸면서 나도.............하며 참았어요 !!
동기부여랄까?^^;;
지금 광주내려와서 있는데 아직 10일째라서 그런지 붓기가 아직 빠방하네요 ^^
오빠가 그래도 이제 수술한사람보다는 그냥 돼지(..............ㅜㅜ) 같다고 해서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이예요..........;;
입원기간동안 정말 감사했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참, 궁금한거 몇개만 물어볼게요!!
1. 지금 고무줄 처음 끼는데 말하려고 입벌리기가 힘들어요;;
말하려고 노력을 해봐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말안하고 입붙이고 있는게 더 낫나요 ?? ㅜㅜ
(잘못될까봐 무서워서요 ㅜㅜ)
2. 붓기빼는데 온찜질이 좋다는데 저번에는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괜찮나요 ??^^:;
붓기는 어떻게 해야 잘 빠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