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치과에서 수술 받으신 분들의
솔직한 후기가 올라오는 공간입니다
올해 1월 중순에 수술을 했었습니다.
수술전 원장선생님이랑 상담을 했을때 저같은경우는 하악만 수술을 하면 되고 치아가 고른편이어서 수술 후에 교정을 해도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사랑니를 예전에 모두 발치를 한 상태라 일찌감치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은 이른 아침에 받았었는데 수술 전 날 저녁부터 금식을 해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계신분들은 전날 병원에서도 잘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른아침에 별 긴장감없이 수술대로 올랐었고 다른 원장님께서 마취호흡기를 입에 갖다 대면서 편안하게; 잠이 들었었습니다;;; 밖에서는 쿵쾅쿵쾅거리는 소리를 들으셨다고..^^;
의식이 들었을때는 입안은 고정되고 머리에 붕대가 씌어져 있었고 주사기를 사용해서 입안을 주기적으로 소독을 했었습니다. 말을 못했기 때문에 온갖 손짓과 옹알거림으로 얘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간호사분들께서 한번에 다알아 들어주셔서 입원하는 하루 동안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또 입원한날 저녁 간호사분께서 밤새 왔다갔다 하면서 친절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렇게 수술다음날 퇴원을 하고 2주정도 음료나 국으로 된 음식을 먹고 그뒤로 죽같은 음식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퇴원후에서 병원을 몇번 다니면서 원장님께서 매번 상태를 잘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3월 개강을하고 학교를 다닐때는 별 불편함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교정은 안했지만 근처 치과에서 교정을 할 수 있도록 소견서를 써주셨었습니다. 그리고 1년 후에 고정핀을 제거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바쁘게 학교생활하다보니 금방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수술후에도 원장님께서도 꼼꼼히 봐주시고 간호사분들께서도 매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별다른 불편함 없이 잘 회복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만간 핀제거하러 올라갈때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