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면 21살이 되는 여대생입니다.

평소 안면비대칭과 부정교합이 컴플렉스 였기 때문에 수능이 끝나자마자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양악수술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화제가 되고 있었던 터라 어떤 병원에서 어떻게 수술을 해야 할지 고민이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인의 소개로 엠치과를 알게되었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엠치과 이외에도 다른 병원을 다녀봤지만 너무 미용적인 측면만 강조하는 다른 병원과는 달리 엠치과는 구강구조와 안전성 더불어 미적인 측면까지 상담해주시는 것이 매우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렇게 2011년 12월 28일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수술을 하기 전 세세한 정밀 검사를 하였습니다. 수술당일날 수술에 대한 안내 및 주의사항을 듣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하기전 걱정과 불안은 어쩔수 없었지만 의사선생님의 정확한 상담과 다독임 덕분에 수술을 임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은 약 5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입원실이었습니다. 수술한 당일부터 삼일이내는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다들 말하듯이 숨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만, 간호사님과 원장님이 수시로 상태를 관찰하고 케어해주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려낼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에는 간호사님들과 원장님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어렵지 않게 지낼 수 있습니다. 퇴원 후에는 좀더 이동도 자유롭고 먹는것도 조금 더 자유롭습니다. 수술후 일주일까지는 좀 더더더 조심해 주시고 이후에는 활동을 좀 늘려 붓기를 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엠치과를 방문해 수술 경과를 보고받고 다음 방문때까지 어떻게 관리하라는 안내를 받게됩니다. 그때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의 말을 따라 잘 관리만 해준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것입니다. 저는 생각보다 힘이 들지 않아서 매우 놀랐습니다. 그것은 아마 엠치과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님들의 세심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한달까지는 먹는것이 제한되고 말을 하는 것이 어눌해 불편함도 조금은 있지만 다 견딜만한 것들입니다. 다만, 잠을 잘때 베개를 좀 높게해서 자야하는 것들만 조심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입안에 있는 장치들을 제거하고 말을 할 수 있을때 쯤에는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서 붓기 빼는데 주력을 했습니다.

수술한 지 두달가까이 되었을때는 사진을 찍었을 떄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답니다!!! 원장님께서 1년이 될때까지 계속 붓기가 빠진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말이 정말 맞았습니다. 수술하시고 빠른시일내에 효과를 보시려고 하지 마시고 기간을 가지고 충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제 저는 딱 일년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거의 자리를 잡아서 예전의 저의 안면비대칭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제는 핀제거와 남은 지방제거 수술만 남았답니다. 일년이 되도록 관리와 케어를 해주시니 감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남은 수술도 잘 해서 좀 더 자리를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수술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엠치과 원장님과 깊은 상담 해보시길 권합니다! 정말 믿음이 생기고 원장님에게 맡겨도 좋다라는 확신이 생기길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이 수술을 이겨낼 기본 기초 체력입니다. 수술후 더욱 삶을 긍정적으로 살게해주신 엠치과 원장님및 간호사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